박병일 Park Byungil

b . 1978 ~


박병일은 동국대학교에서 예술대학 미술학부, 동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박병일은 고풍스러운 산수풍경에만 어울릴 것 같은 화선지와 수묵을 사용하여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현대 도시건축물로 표현한다. 담묵(淡墨)으로 묘사된 빌딩숲 사이사이를 작은 굵기의 여백 선들로 그려낸다. 텅 빈 하늘이나 강물, 구름, 안개와 같은 자연적 대상은 전통산수화처럼 여백으로 비워 둔다. 은은한 수묵으로 옮겨진 익숙한 도시의 일상은 묘한 호기심을 자극한다.《VOYAGE (르큐브갤러리, 강원, 2022)》, 《숨_토피아:다른 어디에도 없는 (겸재정선미술관, 서울, 2021)》 등 14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아름다운 한국화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오사카, 일본, 2022)》, 《기꺼이 가까이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21)》, 《스며들다 (박수근미술관, 강원, 2020)》 등 120여 회의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시 1기(2013-2016),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5기(2010~2011), 튠 레지던스(2009-2010), 베이징 인투르더스 1기(2008-2009) 등 한국과 중국에서 여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작품은 경기도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겸재정선미술관, 장욱진미술관, 서울미술관, 정부미술은행, 강남구청, 한국야쿠르트 등 여러 곳에 소장되어 있다.




박병일, landscape-뉴욕, 2023, ink on paper, 72.7x61cm

박병일, landscape-마린시티, 2022, ink on paper, 107x6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