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수 Ham Myungsu

b . 1966 ~


함명수는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목원대학교 회화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함명수의 작품은 보드랍고 포근해 보이는 붓터치가 특징이다. 이는 1991년 읽은 ‘새로움의 충격 모더니즘의 도전과 환상’이란 책 표지 속 독일 초현실주의 작가 메레 오펜하임의 <모피 찻잔>의 이미지에서 비롯됐다. 강렬한 모피 이미지는 어릴 적 모친과 누이가 털실 뜨개질하는 모습과 결합해 이때부터 붓 터치만으로 털의 질감을 모사하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됐다. 작가 특유의 털 질감을 재현하는 기법이 탄생하게 된 계기다. 조선일보미술관(서울, 2019), 사비나미술관(서울, 2013), 이화익갤러리(서울, 2010), 금산갤러리(서울, 2001) 등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대전시립미술관(대전, 2018),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서울, 2018), 현대예술관(울산, 2015), 전북도립미술관(전주, 2009) 등 100여 회 이상의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홍천문화예술관, 하나은행 등에 소장되어 있다.




함명수, Alive, 2023, Acrylic on canvas, 90.9×65.1 cm

함명수, Alive, 2023, Acrylic on canvas. 162.2×130.3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