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열 Oh Seyeol

b . 1945 ~


오세열은 서울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회화과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오세열은 캔버스 위에 두텁게 쌓아 올린 물감층을 다양한 재료로 긁어내고 문질러 작업한다. 캔버스 위에 오세열은 1부터 10까지 연속된 숫자를 빼곡히 화면에 채워 삶의 희로애락을 담는 한편, 어린아이의 그림과 같은 자유분방한 필치의 도상으로 순수한 감수성을 자아낸다. 또한 생활 속에서 발견한 텍스트와 작고 하찮게 여겨질 수 있는 오브제를 캔버스 위에 콜라주하여 보는 이에게 암호와 같은 단서들을 제공한다. 작품에 제목을 명명하지 않는 오세열은 관람자들에게 다양한 해석의 자유를 부여한다.

아트조선스페이스(서울, 2022), 학고재갤러리(서울, 2021), 아트이슈프로젝트(타이베이, 2016), 보두앙르봉갤러리(파리, 2015) 등에서 20여 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뮤지엄 산(원주, 2014), 부산시립미술관(부산, 2003), 교토시립미술관(교토, 1989), 국립현대미술관(과천, 1988)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서 개최한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현재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 국회의사당, 리움미술관, 한국일보사, 프레데릭 R. 와이즈만예술재단 등에 소장되어 있다.



 


오세열, 2023, Mixed media on canvas, 97x130cm

오세열, 2022, Mixed media on canvas, 112x145.5cm

오세열, 2022, Mixed media on canvas, 60.6x72.7cm

오세열, 2021, Mixed media on canvas, 163x130cm

오세열, 2023, Mixed media on canvas, 100x80cm